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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흥면(복흥부동산) _ 김필환

관리자 | 조회 1563 | 2017-01-04 12:11

순창에서 토지가 필요하세요? 부동산 중개업으로귀농귀촌길잡이

 준비 없이 시작한 귀농생활, 캠핑장 사업하고 싶었으나 하지 못하고 부동산중개업으로 수많은 귀농귀촌인 알선하는 멘토 역할. 군귀농협회장 역임, 배산임수나 남향 얽매이지 말고 지적도 토지 현황은 꼭 체크할 것 강조

내장산이 보이는 전망 좋은 터에 집 신축, 천혜환경 복흥면 가족 모두 좋아해 만족

내장산 신선봉이 훤히 보이는 복흥면에서 복흥부동산을 운영하는 김필환 사장의 귀촌은 극적이었다. 캠핑카 매매와 임대사업을 하던
중 공터에 채소를 가꾸었다. 소일삼아 하던 일이 참 재미있었다. 그러던 중 정읍출신 지인으로부터 야산을 소개받아 복흥을 방문했
다. 2011년 추석 즈음이었다. 산에 길도 나있어 즉시 결정했다. 순창에서 캠핑장 사업을 구상하던 터라 좋을 것 같았다. 그런데 웬걸.
그 임도는 지적도 상에 없는 도로였다. 캠핑장 구상은 이렇게 끝이났다. 그런데 처음 방문한 복흥 지역의 자연환경이 참 좋았다. 그래서 김씨 부부는 이장의 도움으로 대지로 돼 있는 뽕나무 밭을 매입해 집을 지었다. 서북향이지만 내장산 신선봉이 제대로 보이는 전망 좋은터라 즉시 결정이 가능했다. 서울에서 건축업자를 직접 데려와 숙식을 해결해주며 집을 지었다. 대지 360평에 건평 36평. 부동산 중개업을 개업하기 전에는 두릅과 고사리를 심었다. 지금도 수확을 해 지인들과 나눠먹는다. 중개사 일이 주 업무가 되다보니 농사일은 주말이나 하는 수준. 김씨가 귀농을 즉흥적으로 결정한 경험이 있는지라 더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것도 경쟁력이 된다.


배산임수나 남향집에 너무 얽매지 말 것, 토지 반드시 답사, 집은 습과 그늘은 피할 것

“저도 귀농초기 계획적이지 못했고 체계적인 준비가 없었습니다. 미리 토지도 준비해야 하고 미리 답사하는 것도 기본이겠지요. 저를
통해 그런 실수를 줄일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김씨는“귀농 전 먼저 가족합의를 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단독결정의 경우 역귀농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이다. 부동산 중개인으로도 몇 가지 정보를 알려줬다. “구입하려는 토지가 백점 만점인 경우는 극히 드뭅니다. 배산임수나 남향 토지는 기존주민들이 수세대를 내려오는 동안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건축기술이 발달하여 보온이나 방풍도 잘되고 있기 때문에 그늘진 곳이나 습한 곳이 아니라면 구입을 망설일 필요가 없다”는 설명이다. 토지 가격도 충분히 파악하고 매입할 것을 당부했다. “현지시세를 알지 못하고 시세이상으로 지가를 지불하고 후회할 수도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기 바랍니다. 아울러 싼 맛에 허름한 농가를 구입하기도 하는데 차라리 멸실하고 신축하는 것만 못하는 결과를 초래할 수 있 으니 주택구조와 동선, 세밀한 견적을 받기 바랍니다. 자재의 종류와 가격, 공사기간, 인건비, 하자보수에 대한 내용, 그리고 특별하게 요구되는 조건은 특약사항에 기록해두어야 뒤탈을 막을 수 있습니다.”

토지의 가치는 도로의 유무에 따라 결정, 반드시 지적도 통해 도로확인 판단 유의

 “매사가 그렇지만 토지는 신중하게 구입하고, 집 신축도 신중하게 결정해야 합니다. 특히 토지는 토지의 현황을 잘 살펴야 합니다.”흔히 토지의 가치는 도로의 유무에 따라 달라지는데“임야 구입 시 임도를 도로로 혼돈해서는 안 된다”는 지적이다. 반드시 지적도를 통해 도로의 유무를 판단해야 한다. 여기에 전기와 물, 혐오시설 등도 잘 살펴야 하는 것은 기본. 토지의 경사도에 따라 건축이나 개간이 불허되거나 허가를 받는다 할지라도 생각하지 않았던 토목공사비가 발생할 수 있다는 것도 명심해야 한다.

 부인, 작은 딸과 함께 살고 있는 김씨에게 고민이 있다면 아직도 이십대인 딸의 시골생활. 직장 찾기도 어렵고 친구들 사귀기도 어렵고 문화시설도 부족해서다. 딸에게는 그저 미안한 아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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